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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한국인 남편과 정착했다가... 숨진 태국 여성 안타까운 사연 / YTN

2024-12-30 1 Dailymotion

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따니 상그릿 주한 태국대사는 이번 사고로 45살과 22살 태국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 마띠촌은 사망한 45세 여성이 7년 전 한국에 일하러 와 한국인 남편을 만나 정착했고, 고향을 다녀오던 길에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여성의 아버지는 시신이 고향으로 돌아오면 마지막으로 딸의 얼굴을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사망자 22살 여성은 한국인과 결혼한 어머니를 만나러 오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안타까운 사연 속에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가 국제사회에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에서 열린 미사에서 사고 희생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[프란치스코 교황 : 비극적인 항공기 사고로 슬픔에 잠긴 한국의 많은 가족들과 함께 애도를 표합니다. 생존자 그리고 숨진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.] <br /> <br />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희생자 가족과 대한민국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"슬픔의 시기에 유럽은 여러분과 함께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,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도 애도와 함께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사고에 대한 위문 전보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[바오 샤오펭 / 중국 관영 CCTV 앵커 : 시진핑 주석은 '중국 정부와 중국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,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'고 밝혔습니다.] <br /> <br />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고귀한 많은 생명이 희생된 것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히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아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정의진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3008342704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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